배우 김지원 측이 ‘아스달 연대기’ 출연에 입장을 밝혔다.
김지원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지원이 tvN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사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진원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앞서 송중기가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췄기에 2년 만에 재회에도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2019년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