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과거 놀라운 '미쿠냥 코스프레' 사진 '눈길'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코스프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은수미 후보는 지난 2016년 5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선에서 야당이 이기면 마쿠냥코스(미쿠냥 코스프레) 바로 하고 서코(서울 코믹월드) 참석합니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은수미 후보가 공약한 미쿠냥은 일본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로 일본에서는 미쿠냥(みくにゃん)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누리꾼들은 공약 실천을 종용했고, 이에 은수미 후보는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코스프레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