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의 주요 내용은 핵 없는 한반도 실현,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남북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 개선 등이다. 이번 회담 결과는 거시경제는 물론 주식과 채권, 외환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남북한 민간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하기로 해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북한이 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완화될 것이며 남북 경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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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기대는 가계 및 기업의 경제에 대한 심리를 개선시켜 내수회복을 통한 경제성장 개선에 일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식시장에도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MSCI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PER과 이머징 시장의 PER은 2018년 4월 현재 각각 8.7배 및11.8배다. 이상재 연구원은 "한반도 지정학적 불안이 해소될 경우 이머징-코스피 PER 간극이 1/3 축소될 것으로 가정하면 코스피가 12% 상승할 여력이 생긴다"며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경협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코스피보다 오히려 관련 업종주가에 더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1,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머징 시장대비 KOSPI의 초과수익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한 반면, 남북경협 관련업종의 주가는 절대 및 초과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현재 앞으로 관련 업종 역시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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