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정보

【속보】종전선언… 최대 수혜 남북경협株 TOP3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공동 서명했다.

판문점 선언의 주요 내용은 핵 없는 한반도 실현,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남북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 개선 등이다. 이번 회담 결과는 거시경제는 물론 주식과 채권, 외환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남북한 민간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하기로 해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북한이 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완화될 것이며 남북 경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종전선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전망… 남북 화해무드 최대수혜株 TOP3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기대는 가계 및 기업의 경제에 대한 심리를 개선시켜 내수회복을 통한 경제성장 개선에 일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주식시장에도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MSCI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PER과 이머징 시장의 PER은 2018년 4월 현재 각각 8.7배 및11.8배다. 이상재 연구원은 "한반도 지정학적 불안이 해소될 경우 이머징-코스피 PER 간극이 1/3 축소될 것으로 가정하면 코스피가 12% 상승할 여력이 생긴다"며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경협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코스피보다 오히려 관련 업종주가에 더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1,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머징 시장대비 KOSPI의 초과수익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한 반면, 남북경협 관련업종의 주가는 절대 및 초과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현재 앞으로 관련 업종 역시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관련기사



▶▶▶코스피보다 빠르게 움직일 남북정상회담 "최대수혜주" TOP3

한편, 증권가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들로 연일 수익행진 중인 엑스원이 화제다. 선취매를 통해 종목들을 연속 적중시키는 엑스원 전문가들 덕분에 회원들의 계좌 수익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30일 금일도 엑스원 장규철대표는 부산산업을 급등 직전 추천하여 단 하루만에 30%의 수익을 실현 중이다. 다음 30% 급등 종목이 궁금하다면, 지금 엑스원 공개방송에서 종목을 확인해보자.

ㅎ





▶▶▶오후장 30% 급등 예상! 상승동력 충분한 급등유망株 TOP3 (확인)

관심종목

현대상선(011200), 현대로템(064350), 오르비텍(046120), 푸른기술(094940), 혜인(003010)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