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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한보름,미모+언어+댄스 다 되는 최강 막내 등장

배우 한보름이 美친 매력으로 첫날 밤부터 스페인을 사로잡았다.

오는 5월 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 스페인편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긴 여행에 지친 이태곤, 김종민뿐만 아니라 스페인 현지인들까지 단번에 매료시킨 인간비타민 한보름의 상큼발랄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미모의 플라멩코 유학생으로 깜짝 등장한 한보름은 이태곤과 김종민에게 유쾌한 몰카 굴욕(?)을 안기는가 하면 현지인들 틈에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가는 놀라운 현지적응력과 환상적인 플라멩코 춤사위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페인 밤거리를 자기 집처럼 누비는 한보름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글로벌한 미모와 귀여운 애교는 기본, 누구에게나 살갑게 말을 건네고, 모르는 사람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낯가림 없는 성격부터 상대방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면서 문맥을 파악하는 이심전심 소통능력까지 그야말로 여행에 최적화된 능력을 엿보이고 있는 것.


이를 본 이태곤과 김종민도 한보름을 스페인 능력자로 인정하는 등 등장과 동시에 최강 막내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룻밤을 불쑥 요청하기 보다는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정을 쌓아가는 한보름의 마법같은 어프로치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그녀의 출구없는 매력이 제대로 드러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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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한보름은 일정이 없는 다음 날 세비야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유롭게 조깅까지 즐겼다. 그 모습이 마치 이곳에서 계속 살고 있었던 현지인 같았다”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현지의 삶에 동화된 보름달 같이 밝고 환한 한보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은 플라멩코의 고장 세비야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 그 곳에서 이들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소도시 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 삼남매가 뜨거운 열정의 나라 스페인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계 친구를 만들어가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는 5월 1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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