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우포따오기 일반공개 재개…하루 200명

경남도가 1일부터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통제했던 따오기의 일반 공개를 재개했다. 도는 지난 2016년 10월4일부터 따오기 복원 상황을 알리기 위해 일반 공개를 해오다가 지난해 11월23일부터 AI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다. 관람은 1시간이고 무료이며 생태해설사와 함께 우포늪을 탐방하고 따오기복원센터에서 관람케이지의 우포따오기 20마리를 관찰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따오기가 날아다니고 먹이를 먹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 www.ibis.or.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따오기의 안전과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1일 4회, 회당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련기사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