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목적으로 인천 송도에 2011년 설립한 삼성그룹 계열회사다.
금감원은 1일 “회계처리 상에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특별감리에 착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를 완료하고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와 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온 만큼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