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발언 "매우 관대하다고 생각. 평화 원한다"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 및 날짜가 수일 내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최근 발생한 사우스웨스트항공 비상착륙사고와 관련해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노벨평화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그가 매우 관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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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또는 6월 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특히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을 회담 장소로 검토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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