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원진 욕설 논란 “대통령 부인은 조숙해야지 나불나불거리고 있어” 남북정상회담 성과 비하까지?

조원진 욕설 논란 “대통령 부인은 조숙해야지 나불나불거리고 있어” 남북정상회담 성과 비하까지?조원진 욕설 논란 “대통령 부인은 조숙해야지 나불나불거리고 있어” 남북정상회담 성과 비하까지?



조원진 의원이 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막말을 퍼부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리설주 여사와 대화를 나눈 데 대해 “대통령 부인이라는 사람은 무엇이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좀 조숙하든지. 대통령 옆에 있는데도 거기다가 나불나불나불거리고 있어요” 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원진 의원은 판문점 선언을 판문점 ‘만남’이라고 표현하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비하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핵 폐기 한마디도 얘기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미친 XX가 어디 있습니까”라며 노골적인 욕설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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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원진 의원은 평소 돌발 행동과 발언으로 정치계의 이목을 받아온 인물이며 자신이 뱉은 막말이 크게 논란이 되자 그런 사실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원진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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