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버스사고가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냈다.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암 버스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는 논평을 냈다.
현 부대변인은 “어제(1일) 전남 영암군에서 미니버스가 앞서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하여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며 “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분들이 밭일을 하러 갔다가 귀가하는 어르신들이었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고 적었다.
또한 현 부대변인은 “경찰과 국과수는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고, 정부와 지자체는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당도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다짐한다.” 라며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노인분들이 많이 다치셨다니 마음이 안 좋네요”, “안전벨트 매는 캠페인을 농촌 상대로 해야 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