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기웅이 강호동에 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기웅과 한은정이 출연해 광교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기웅은 강호동을 향해 “어릴 때 꿈이 강호동, 태진아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기웅은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태진아 선생님 노래를 정말 많이 듣고 자랐다”며 “또 씨름이 한창 부흥기일 때 강호동 선배님이 천하장사시지 않았냐. 제 인생의 꿈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경규는 박기웅의 발언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