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수박·고등어를 비롯해 100여가지 상품을 9,900원 특가에 판매하는 ‘다있오 9900’ 기획전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역시 기획전의 대표상품은 수박이다. 기존 1만 2,000원에 판매하던 수박 4~5㎏을 이 기간 9,900원에 판매한다. 선도와 무게가 비슷한 수박이 대형마트에서 1만 4,800원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33% 저렴한 가격이다. 노르웨이 고등어 11팩도 9,900원 초특가다.
신선식품뿐 아니라 CJ 스팸, 동원참치 등 일반식품과 가정간편식도 9,900원에 판매한다. 비비고 육개장 5개와 오뚜기밥 15개을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 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도 할인한다. 눈에 좋은 안국 루테인 플러스 60캡슐과 GNM 간 밀크씨슬 3박스가 9,900원이다.
슈퍼마트의 상품들은 오전 10시 이전 주문 시 당일날 배송 받을 수 있고, 늦어도 다음날이면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배송 받을 수 있는 슈퍼배송을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되며, 생필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재료까지 다양한 장보기 품목들을 한번에 묶음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충모 티몬 마트그룹 본부장은 “과일을 포함한 신선식품지수가 전년보다 4.7% 오르는 등 농수산물 값이 뛰고 있다”면서 “티몬은 과일 및 채소, 농수산물 등의 신선재료는 물론, 가정간편식 등 가공 식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