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롯데중앙연구소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유산균 요하이 제품의 유산균수 측정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유산균이 2억마리 이상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공동연구는 작년 6월 롯데제과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가 맺었던 공동연구-학술교류 협약이 체결된 이후 첫 번째 연구다.
공동연구에서 연구진은 롯데제과의 요하이 제품 6종(그릭요거트 샌드, 멀티그레인 샌드, 웨하스, 밀크 초코스틱, 다크 초코스틱, 초코볼)을 9개월 동안 제품 내 살아있는 유산균 수를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하이 유산균 제품 6종 모두에서 제품 당 2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꾸준히 유지됐다. 이는 롯데제과의 연구 결과와도 동일한 수치다.
한편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국내 유산균 연구 권위자들이 모인 국내 유산균 연구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고 있다. 롯데제과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과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