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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BJ복귀…'여론 싸늘'

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BJ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처



글램 다희는 지난 1일부터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개인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 TV에서 개인채널을 열고 방송을 시작했다.

다희는 자신의 SNS에 아프리카 TV 방송 사실을 알리며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할 것이다.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피팅모델 일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 그동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친구들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 제가 잘 되면 나중에 다 갚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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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다. 4년 전인 2014년, 다희는 배우 이병헌에게 금전적인 협박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기 때문.

당시 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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