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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수혜 기대.합리적 분양가까지…‘수원 커낼파크 아파텔’ 아파텔 5월 분양

- 골드노선 ‘신분당선’ 개통 시, 강남 30분대 진입 기대

- 광교신도시 아파텔 절반가격으로 ‘틈새투자처’ 급부상

강남과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노선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보증수표다. 서울 중심 오피스촌이자 부촌인 강남과 이어지면 출퇴근을 위한 주택수요가 확대되고 강남에 집약된 상업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신분당선을 예로 들자면 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아파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직접적인 수혜단지인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물론이고 이달 개통을 앞둔 분당 미금역 일대도 시세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미금역 인근의 금곡동 아파트값은 4월 중순 3.3㎡당 2162만원으로 작년 12월 1924만원과 비교할 때 불과 4개월여 만에 3.3㎡ 당 238만원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신분당선 수혜를 이어갈 만한 곳으로 수원 호매실지구가 손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가 이웃 동네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반면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틈새투자처 대접을 받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수원 호매실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한 아파텔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가 있다. 이 곳은 호매실지구에서도 특급입지임에도 불구하고 3.3㎡ 당 600만원대로 분양가 메리트를 갖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 곳의 분양가는 광교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의 절반수준이다.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의 입지로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쉬워질 것으로 보이며 수원-광명, 과천-봉담 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하기 쉽다.


이 곳은 계약면적 73, 79, 82, 89㎡ 주거용 오피스텔 총 168실로 구성되어 있고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어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단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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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용이 잘 갖춰있다는 점도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전 세대 복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옥상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주거입지로 가장 중요한 내부에서 외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형 창문을 가지고 있으며, 호매실 지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아파텔 인근으로 동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예정) 등 행정타운이 있으며 홈플러스, 로드샵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1~2인 가구의 거주환경으로 우수한 편이다. 또 커낼파크 바로 앞에 65,000㎡ 규모의 대형 수변공원인 어울림공원이 있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울림공원에는 1,400㎡ 규모의 애견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들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주거 메리트를 높여준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파텔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권선구청행정타운, 수원산업단지 등 풍부하고 다양한 수요층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대학생들도 주요 임차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의 아파텔과 상업시설 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1에 위치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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