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효성,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돕기 1억원 지원

효성 임직원들이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파리 관람과 꽃구경을 하는 등 놀이동산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효성그룹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그룹효성 임직원들이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파리 관람과 꽃구경을 하는 등 놀이동산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효성그룹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004800)그룹이 3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쓰인다. 올해는 장애어린이?청소년 20명과 비장애형제 12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지속적인 후원이 장애아동, 청소년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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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달식이 끝난 후 효성 임직원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파리 관람과 꽃구경을 하는 등 놀이동산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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