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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 콜' 신승훈, "'발라드 황제', 족쇄 아닌 족쇄같은 애칭"

/사진=Mnet/사진=Mnet



신승훈이 발라드 황제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신규 예능 ‘더 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선영 CP, 이상민, 유세윤,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등이 참석했다.


오랜 시간 ‘발라드 황제’로 불려온 신승훈은 5년 만에 ‘더 콜’로 음악 예능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승훈은 “발라드 황제를 많은 분들이 붙여주셨는데, 이 테두리에서 벗어나면 안 될 것 같은 족쇄 같은 별칭이다. 저는 집안에 왕족도 없었다”며 “황제라는 애칭이 벅차기도 하다. 신승훈하면 생각나는 발라드 틀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식어 보다는 신승훈이 이런 음악도 하고 싶었구나를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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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더 콜’은 글로벌 8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하며 시즌5까지 성공으로 이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음악 예능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역대급 컬래버의 탄생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Mnet ‘더 콜’은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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