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준호, 장혁, 정려원, 조재윤, 임원희, 김사권이 참석했다.
임원희는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점정’의 메인 셰프 왕쓰부 왕춘수로 분했다. 임원희는 “SBS 감사하다. 드디어 나도 멜로를 찍게 됐다”고 웃으며 “어제(3일) 상당히 매력적인 여인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예고했다.
여기에 그는 “‘기름진 멜로’는 다음부가 너무 기대될 정도로 재미있는 드라마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로코믹 주방활극. 오는 7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