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가 JTBC4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밀언니’에서 개인 사생활과 놀라운 언니 인맥을 공개했다.
‘비밀언니’는 정글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은 동생과 같은 고민을 겪어 온 ‘인생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일 방송된 ‘스페셜 편’에서는 첫 커플인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막내 예리가 소개됐다.
오늘(4일) 방송에서는 예리가 셀프캠을 통해 사적인 일상을 공개하고, 제작진은 물론 매니저들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언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 과정에서 예리는 소녀시대 태연, 윤아, 아이유, 트와이스 나연 등 화려한 언니 인맥을 자랑했고, 트와이스 나연은 깜짝 영상통화로 예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태연은 서점을 가는 예리에게 “네가 무슨 책이냐”고 농담을 할 정도로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밀언니’ 제작진은 “일명 ‘언니 부자’로 불리는 예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영 언니와는 어떻게 가까워질지 기대를 해도 좋다”고 예고했다.
또한 예리의 세 번째 언니로 소개된 나연과의 영상통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5월 4일 1회 방송 직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예리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으며 JTBC4 네이버 V LIVE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는 5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를 통해 첫 방송되며,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