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크러쉬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표한 신곡 ‘잊을만하면’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실시간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이름값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크러쉬는 4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하신 저희 회사 식구들, 스태프 분들, 친구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유도 사랑해!”라며 자신의 반려견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은 크러쉬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잊을만하면’은 외로운 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헤어진 상대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크러쉬의 트렌디한 음색과 1980~90년대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