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송소희가 남다른 주량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래퍼 MC그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술을 하냐”는 질문에 “하지. 많이 마셨다. 근데 안 마신지 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는 “스무 살 때 처음 술을 접하고 몽롱한 기분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날아다녔다”며 “그런데 너무 많이 마셨더니, 작년부터는 술 냄새조차 맡기 싫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송소희는 “요즘에는 안 마시고 있다”면서도 “근데 내년부터는 또 마실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