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감사의 마음도 오래오래”...이색 어버이날 선물 내놓는 H&B

더플라워마켓 비누꽃카네이션 박스/사진제공=롭스더플라워마켓 비누꽃카네이션 박스/사진제공=롭스




허바리움 룸센트/사진제공=올리브영허바리움 룸센트/사진제공=올리브영


카네이션 생화와 달리 시들지 않는 동시에 실용성을 갖춘 어버이날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H&B 스토어에서 카네이션을 모티브로 한 디퓨저, 캔들 등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우선 올리브영은 라이프코스메틱 자체 브랜드인 ‘라운드어라운드’로 4가지 선물용품을 준비했다. ‘카네이션 룸센트 스페셜 세트’는 카네이션 플라워 디퓨저로 구성됐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프루티 플로럴 향을 담은 카네이션 룸센트 스페셜 세트는 카네이션 일러스트와 플라워 스틱의 패키지가 갖춰져 별도의 포장 없이 바로 선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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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시되는 ‘허바리움 룸센트’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넣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디퓨저다. 플로럴 부케 컨셉 향으로 일반 디퓨저에 비해 향이 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게 장점이다.

차 안에 올려놓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카네이션 차량용 방향제’는 차량 룸미러에 매달 수 있는 상품으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카네이션 브로치 장식을 방향제에 매달거나 옷이나 가방에도 장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네이션 젤 캔들 스페셜 세트’는 은은한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젤리 캔들 세트로 글리터가 들어가 반짝이는 효과를 줬다. 캔들 캡에는 메시지가 쓰여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굳이 불을 붙이지 않아도 은은하게 향이 나는 것도 특징이다.

롭스도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출시된 ‘더 노즈 카네이션 디퓨저’ 외에도 올해는 3개의 신제품이 더해졌다. 비누로 만든 ‘더플라워마켓 비누꽃카네이션 박스’는 향기가 오래가고 색이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가성비가 좋은 ‘때때로 카네이션 생화’와 ‘ 어파티 디퓨저 카네이션 기획 세트’로 향기로운 선물을 전할 수 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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