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예비 창업자 역량강화 지원...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

서울시가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창업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마치고 창업을 하게 되면 창업자금과 컨설팅, 멘토링 등 필요한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28일부터 7월 6일까지로 총 5주간 40시간이며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



지원대상은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분야의 아이템으로 점포 형태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이다. 단, 전자상거래업과 유흥주점업 등 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창업 동기, 성장성 등을 심사하고 30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과정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실전에 필요한 경영지식과 실무를 쌓고 사업계획을 완성시키는 준비된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