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매니저 갑진에게 운동을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너 135킬로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죽어”라며 “너 진짜 살 빼야 돼”라고 조언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곧 계단 오르기를 시작했다. 갑진은 지쳐서 네 발로 기어올라가며 괴로워했고, 김종국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으로 내려가 계단 오르기를 반복했다.
이어 집으로 와서는 “우리 고기 먹자”라면서 닭가슴살을 갈아서 믹서기 채 들고 마셔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배고픈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라며 “네 삶에 운동이 추가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삶을 산다고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