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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과거 스케이트 날에 눈 밑 찢어져? 빙판 위에 피 흥건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 응급실에서 치료

김아랑 과거 스케이트 날에 눈 밑 찢어져? 빙판 위에 피 흥건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 응급실에서 상처 꿰매김아랑 과거 스케이트 날에 눈 밑 찢어져? 빙판 위에 피 흥건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 응급실에서 상처 꿰매



선수 김아랑이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방송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아랑이지만, 과거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선수 김아랑은 지난해 1월 열린 전국동계체전 여자 3000미터 경기 중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베여 얼굴에 큰 상처가 났으며 왼쪽 눈 밑이 크게 찢어져 응급실에서 상처 부위를 꿰매는 수술을 진행했다.


이어 눈은 다치지 않았지만, 빙판 위에 피가 흥건히 떨어질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지만 얼굴 위에는 5㎝ 정도의 흉터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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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은 2018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서 힘찬 금빛 레이스를 펼쳤으며 차분한 말투와 귀여운 외모로 ‘쇼트트랙 여신’으로 불린다.

[사진=김아랑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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