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책임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은 1,877억원으로 전년대비 20.8% 늘었는데 홈미디어(TPS) 사업이 11.6% 개선되며 전사 영업수익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IPTV & 초고속인터넷 순증 가입자수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홈미디어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선 사업 매출비중이 20%를 넘어선 유일한 사업자로서 IPTV & 초고속인터넷 순증가입자수 1위로 탁월한 경쟁우위가 입증되고 있다”며 “신성장 사업인 사물 인터넷(IoT)의 경우 경쟁사들의 신사업 대비 투자부담이 적고 수익화 시점이 빠른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