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맘마미아!2 ’ 어버이날 맞아 아만다 사이프리드 서프라이즈 영상편지 공개

전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세기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008)의 후속작 <맘마미아!2>가 대한민국의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직접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 어버이날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다.






역대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쓴 명작 <맘마미아!>의 속편 <맘마미아!2>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특별한 영상을 한국에 보냈다. 바로 “엄마 사랑해요”로 직접 한국어로 말한 어버이날 영상 편지인 것.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로 뮤지컬 영화의 여신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안녕하세요”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팬 여러분, 전 아만다 사이프리드입니다. 제가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왔어요. 바로 <맘마미아!2>가 올 여름 극장으로 찾아갑니다. 여러분이 <맘마미아!>에 보내주신 성원만큼 두 번째 편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맘마미아!2>는 엄마, 할머니, 심지어 증조할머니하고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맘마미아!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에서는 오늘이 어버어날이라고 들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엄마에게 잊지 말고 꼭 말해 주세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하며 어버이날을 기념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는 <맘마미아!2> 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 특별한 모녀관계가 그려지기에 이번 아만다 사만프리드의 어버이날 영상 편지는 더 진심과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영상은 어제 CGV페이스북에 공개, 연휴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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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맘마미아!2>는 전편의 주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도미닉 쿠퍼, 스텔란 스카스가드, 메릴 스트립이 그대로 출연하며 이어 도나의 젊은 시절을 맡은 릴리 제임스와 함께 제레미 어바인, 휴 스키너 등 영화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 넣을 신예 배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가수 셰어가 소피의 할머니 ‘루비 셰리던’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환상적인 배우들이 모두 뭉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뿐만 아니라 전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Angel Eyes’, ‘I Wonder and When I Kissed The Teacher’ 등 전세계적인 뮤지션 ABBA의 주옥 같은 명곡들까지 영화 속에 새롭게 삽입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세계적인 최고의 캐스팅, 찬란하고 황홀한 기억과 환상적인 뮤지컬의 향연을 모두 선사할 최고의 기대작 <맘마미아!2>는 여름 국내 개봉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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