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의 ‘개봉박두’ 란 문구와 함께 새로운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는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복고풍 느낌이 가득한 이번 포스터에는 ‘당신은 이 영화의 유혹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적혀있었다.
한편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친구 해미(전종서 분)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버닝’ 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5월 16일(수) 오후 6시 30분 월드 프리미어, 다음날 5월 17일 낮 12시 공식 포토콜에 이어 12시 30분 공식 기자회견 스케줄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주인공 ‘종수’역의 유아인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칸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버닝’은 5월 17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