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올해 1·4분기에 매출 1,140억, 영업익 394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매출은 5.2% 수치고 영업이익은 21.3% 감소했다.
컴투스는 “1분기 전체 매출의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뒀다”며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권(IP)의 확장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활발히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 출시 4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북미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3월 말 출시된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MMORPG’ 등 대작 게임과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