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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특화설계 열풍.. ‘더퍼스트 타워 평택’ 관심

부동산 상품의 설계 구조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화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인 지식산업센터가 공급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부동산시장에서 특화 설계는 깐깐해진 눈높이의 수요자를 끌어 모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같은 면적의 상품이라도 설계 구조에 따라 공간 효율성을 높이거나 보다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할 수 있어 실수요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때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특화설계는 최근 들어 지식산업센터에까지 적용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과거 딱딱하기만 했던 분위기의 업무시설에서 벗어나 업무에 최적화된 동선을 확보하고 휴게공간까지 제공하는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지식산업센터의 등장에 다양한 기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평택 진위2 일반산업단지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더퍼스트 타워 평택’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59,635㎡ 규모로 지어지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업무시설) 및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향후 약 3천명의 상주 근로자를 품게 될 전망이다.


‘더퍼스트 타워 평택’은 특화 혁신 설계로 쾌적하고 효율 높은 업무여건을 제공한다. 전용률을 높인 섹션 오피스로서 비용대비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최고 6m의 높은 층고 설계로 우수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지상 1층부터 7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물류이동이 가능하며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투도어 설계를 적용해 능률적이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각 실별 발코니를 비롯해 바비큐장, 다목적 코트, 수면실, 샤워실, 중·소 회의실 및 고품격 로비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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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 타워 평택의 또 다른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입지다. 바로 앞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 및 진위 LG전자 등을 비롯한 신도시급 규모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약 900여개의 협력기업 수요 등 대기업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또한 전철 1호선 진위역을 비롯해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평택 전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근으로 가곡택지지구, 오산구도심 등이 위치해 있어 임직원을 위한 직주근접 입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세금 및 금융지원 혜택으로 입주 기업을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가장 먼저 취득세 50%를 감면해 비즈니스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과밀 억제권역에서 이전한 업체의 경우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10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재산세 37.5% 감면으로 세제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중도금 역시 무이자 대출을 통해 입주 업체의 초기 부담을 대폭 덜었다.

더퍼스트 타워 평택은 앞서 동탄 지역에 성공적으로 공급된 총 3개의 지식산업센터 이후 평택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 동탄지역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였으나, 더퍼스트 타워 평택은 4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퍼스트 타워 평택의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9 지엘프라자 5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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