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자인 감각에 맞춰 표면의 입체감을 살린 친환경 프리미엄 벽지가 선보였다.
LG하우시스(108670)는 표면 입체감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DIAMANT)’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벽지 중 최고급 라인인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 배 더 깊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프리미엄 벽지다. 특수 처방 기술을 적용해 깊은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 줄여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벽지 두께가 얇으면 입체감이 떨어지고, 두꺼워 무게가 무거워지면 시공시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이와 함께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따내며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LG하우시스는 향후 각 전시장과 인테리어점 등 고객 접점에서 ‘디아망’ 벽지를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수입 벽지 일색인 국내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디아망’의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은 “디아망 벽지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시공편의성, 친환경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