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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찾아간 강유미, 쓰고 있는 가면은? 흑터뷰에서 저항 상징 “두 번째 촛불집회 12일”

‘대한항공 직원’ 찾아간 강유미, 쓰고 있는 가면은? 흑터뷰에서 저항 상징 “두 번째 촛불집회 12일”‘대한항공 직원’ 찾아간 강유미, 쓰고 있는 가면은? 흑터뷰에서 저항 상징 “두 번째 촛불집회 12일”



주말인 12일 오후 대한항공 직원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경영 퇴진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10일 경찰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연대’ 관계자는 전날 오후 남대문경찰서를 찾아 12일 오후 4시 서울역 광장에서 5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또한,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 등 1천 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에는 아직 정확한 집회 일정이 공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랙하우스’ 강유미 특보는 ‘흑터뷰’에서 저항을 상징하는 벤데타 가면을 쓰고 거리로 나선 대한항공 직원들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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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의 횡포를 참고 일할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인 직원들이 촛불을 든 것.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을 듣기 위해 강유미 특보가 이번엔 촛불집회의 광화문으로 방문했다.

이어 조양호 회장의 저택 앞에서 16년간 1인 시위 중인 전직 대한항공 기장으로부터 듣는 조씨 일가의 불편한 진실을 10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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