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덴비, 자연의 돌에서 영감 얻은 신제품 ‘스튜디오 블루’ 출시




영국 대표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는 신제품 ‘스튜디오 블루(Studio Blue)’ 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은은한 흰색 바탕에 파란 스페클 무늬가 독특하게 표현된 ‘초크(Chalk)’와 영롱하고 푸른 빛깔의 석영을 닮은 ‘플린트(Flint)’ 총 2가지 패턴으로 구성됐다. 대리석, 석회암 등 자연의 돌에서 영감을 받아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덴비만의 독특한 유약 기법인 스페클(Speckle) 패턴의 무늬를 적용해, 대리석처럼 맑고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렸다.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룬 두 패턴의 믹스 앤 매치는 모던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강조해, 다가올 여름 테이블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신제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밥 공기, 국 공기, 머그컵, 플레이트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철분 함량이 높은 영국 더비셔 지방의 점토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아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냉동실까지 두루 사용 가능하다. 구매는 전국 52개 주요 백화점 덴비 매장에서 가능하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