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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척병원 신병욱 원장 " 최첨단 내시경 시술로 척추수술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

(순천척병원 신병욱 원장)(순천척병원 신병욱 원장)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척추 질환. 흔하지만 최첨단 기술과 숙련된 의술이 결합되어야만 제대로 된 수술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에 많은 지역민들이 장거리를 감수하고 서울, 혹은 수도권 병원으로 향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강남 베드로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으로 순천에 서울 강남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척추 전문 병원을 설립한 이가 바로 순천 척병원 신병욱 원장이다.

Q. 순천 척병원의 진료와 치료시스템을 소개하자면?


순천 척병원은 척추·관절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분야는 신경외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로 각각 숙련된 의료진과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신 개방형 고화질 영상장비를 도입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 건강을 되찾아 드리고 있으며, 국제전문 도수치료 인증을 받은 치료사가 직접 틀어진 척추·관절을 바로 잡고,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이 1:1로 유럽형 도수치료를 통해 질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환자들의 믿음과 사랑을 보답하고자 정직하게 진료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힘쓰고 있다.

Q. 순천 척병원만의 척추 내시경 시술에 대한 차별화된 장점은?

독일 joimax 아시아 내시경 척추수술 연수 및 교육 지정병원, 아시아 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 교육 지정병원으로 선정 받는 등 정밀하고 안전한 검진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순천 척병원에서는 척추·관절 비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내시경수술 3,000회 이상 집도 등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어 신체에 상처를 덜 입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으로, 근육의 손상이나 기존을 정상적인 척추뼈의 절제가 없어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수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으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고령환자들이나 심장병 환자 등 전신 질환이 있어 전신마취이가 필요한 기존 수술방법에 대해서는 위험성이 높아 치료를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수술적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높은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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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신 내시경 수술법(추간공 확장술을 동반한 척추내시경 시술)으로 기존에 척추내시경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허리디스크가 심각하게 파열되어 위, 아래로 전위되었거나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마비가 진행한 경우, 튀어나온 디스크가 오래 되어 석회화된 디스크 환자, 흉추부 디스크 탈출증 환자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심한 요추협착증이 동반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다.

기존의 수술은 뼈를 많이 깎아낸 뒤 디스크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척추 불안정이 오는 부작용 위험이 있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척추내시경은 최소한의 상처만을 내어 신경, 근육관 혈관, 척추 연골판 등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수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척추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직접 육안으로 들여다 보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의술이 수술 결과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무조건 수술만 강요하는 치료가 아닌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료 후에도 재활운동을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도움을 드리고 있다.

Q. 순천 척병원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무엇인가?

수도권과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천의 위상을 높이는 병원이 될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진료를 통해 한 분, 한 분마다 정성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척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후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갈 것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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