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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2,000억 돌파

한국투자증권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넘겼다.


한국투자증권은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65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5% 늘었다고 11일 잠정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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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642억3,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12억6,4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3%, 16.29% 증가했다.

올해 1·4분기 증시 호황에 따라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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