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맥스, 창립 50주년 맞아 콘서트 열어

변봉덕 코맥스 회장변봉덕 코맥스 회장



홈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코맥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감사콘서트를 연다. 지난 1968년 설립된 코맥스는 스마트홈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IoT 전문기업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변봉덕 코맥스 회장의 경영에세이 ‘꿈을 경영하라 나를 넘어서라’ 출판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합창과 50주년 사사 헌정식, 모스틀리 필하모닉및 코맥스 구성원 자녀들이 함께하는 협연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현 코맥스 사장인 테너 변우석의 독창과 가수 소향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날레에서는 코맥스 구성원 전원이 감사의 마음과 도전의 다짐을 웅장한 합창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거래처 고객과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코맥스 측은 “이번 감사콘서트는 지난 50년간 코맥스가 대한민국 영상정보통신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홈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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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되는 ‘꿈을 경영하라 나를 넘어서라’ 출판 기념식에서 변 회장은 50년간 회사를 경영하며 쌓아온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고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을 소개한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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