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일(왼쪽) 하나제약 회장서울대는 조경일(사진 왼쪽) 하나제약 회장이 이 대학 약학대학 20동 건축과 시설 확충 기금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968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했다. 조 회장은 “서울대가 국가 발전과 세계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