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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용수X배정남, 부산 상남자들의 화끈한 우정 쌓기

‘1%의 우정’ 최용수X배정남, ‘카리스마 폭발’ 부산 상남자들의 우정 쌓기



‘1%의 우정’ 최용수와 배정남, 화끈한 부산 상남자들의 우정 쌓기가 펼쳐진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이 가운데 오는(12일) 방송에서는 ‘1%의 우정’을 통해 우정 만들기에 성공한 안정환, 배정남이 서로의 절친을 소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4각 우정 쌓기를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안정환은 fc서울 전 감독 최용수를, 배정남은 모델 한현민을 초대해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최용수와 배정남은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 더욱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나이 또한 비슷한 두 사람은 고향이며 성격까지 공통 분모가 많았다고 해 이목을 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부산 사투리와 상남자의 거친 마초 기질은 판박이였다고.


최용수는 “걔 말 참 거칠게 하더라”며 만나기 전부터 배정남을 예의주시했음을 밝히며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최용수 감독 운동시절부터 무서웠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첫 대면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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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의외로 첫 대면을 하게 된 두 사람은 말도 없이 음식을 먹으며 살벌하고 아슬아슬한 기류를 만들어 갔다는 후문. ‘자칭 서울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만, 입만 열면 사투리가 쏟아져 나오는 최용수와 배정남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또한 이들의 화끈한 우정 나누기는 가능할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1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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