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 향한 직진로맨스의 정점↑(ft.반말 )

김강우가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오혁 다큐’덕에 시골로 내려간 오작두가 한승주(유이 분)를 향한 설레임 가득한 반말로 안방극장에 달달심쿵을 유발했다.




지금까지 15년동안 사투리만 쓰면서 살아왔던 오작두가 자신의 본명인 오혁의 인생을 꺼내기 시작하면서 절묘하게 사투리와 반말과 오갔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나온 반말은 가장 ‘심쿵’했던 포인트 였다.


작두는 승주가 다큐 연출자인 자신을 어려워 하지 말고 편하게 반말 하라고 하자 꿀눈빛을 장착하고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표준어도 모자라서 반말까지 하는 작두의 모습에 낯설어 하는 승주를 부드럽게 리드했다. 또한, 처음으로 “그 짝”이 아닌 “승주야 한승주!” 라고 이름을 부르며 수줍어 하는 승주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며 직진로맨스의 정점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김강우는 오작두와 오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남성미부터 다정다감한 스윗남의 면모까지 엿보이며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인다. 또한 여심을 강탈하는 심쿵 명장면을 매회 갱신하고 있다. 이는 김강우의 매력적인 보이스, 디테일한 눈빛 연기까지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여심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데릴남편 오작두는’ 2회차만 남겨놓고 있다. 남은 2회동안 김강우가 또 어떠한 매력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데릴남편 오작두’ 는 오는 19일 23회,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