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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으로 특급 팬서비스…“기저귀 찼다"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으로 특급 팬서비스…“떨려서 기저귀 찼다”



영화 ‘데드풀2’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유니콘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OST ‘투모로우(Tomorrow)’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열창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유니콘의 정체는 영화 ‘데드풀2’ 홍보를 위해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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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 죄송하다. 너무 떨렸다”며 “사실 지금 기저귀 차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MC 김성주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여러 러브콜을 뿌리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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