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함께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17일 ‘서울의료관광·비즈니스 현지 상담회’를 개최한다. 현지 70여개 여행사와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하바롭스크 주정부 및 연해주 주정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방의 의료관광시장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상담회 참가기관은 △강동경희대병원 △경희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신촌) △순천향대 부설 서울병원 △우리들병원 △중앙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나이스메디 △EM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