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잎 7가지 추출물로 만든 ‘동안 선크림’ 콘셉트의 쏘쿨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피부 미백 및 트러블 방지 효과가 있는 어린 브로콜리잎 등 7가지 어린잎의 추출물로 만든 고기능성 선크림이 선보였다.
호치몬은 화장품 브랜드 ‘쏘쿨(SSo COOOL)’의 첫 제품으로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명 ‘동안 선크림’의 콘셉트로 기획된 이 제품은 자외선A 차단지수(PA)가 가장 높은 4등급(PA++++)이다. 자외선B 차단지수인 SPF도 50+로 강한 햇볕을 차단해줘 피부 미용에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특히 7가지 어린잎(새싹) 성분을 적용해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 영양소 보호를 위한 초순수 냉장 추출법(4도, 72시간 추출)으로 뽑아낸 7가지 어린잎이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지켜내 촉촉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에 들어가는 어린잎 7가지는 △브로콜리잎 △동백잎 △은행잎 △아루굴라잎 △녹차잎 △밀순 △알팔파잎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 증진은 물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브로콜리잎은 피부트러블 방지에, 어린 아루굴라잎은 피부미백에, 어린 밀순은 피부 독소 배출과 진정 작용에서 특별한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어린 녹차잎은 피지 생성을 억제하고 모공을 수축시키며 아미노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제품 판매는 쿠팡, 티몬 등 오픈마켓과 자사 인터넷쇼핑몰에서 ‘1+1 이벤트(소비자가격 1만 4,900원)’로 진행된다.
민석기 호치몬 대표는 “매끈한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균일하게 도포돼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돕는다”며 “특화된 자연 성분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파고 들 것”이라고 밀했다.
호치몬( Hocimon)은 오프라인, 온라인, 빅데이터 3가지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베트남에서 직접 유통·마케팅하는 ‘베트남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한국 제품에 집중해 판로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K스퀘어라는 공간을 호치민에 만들어 무형의 한류를 유형의 소비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께 오픈 예정인 K스퀘어는 베트남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신개념의 공간으로, 한국 음식을 맛보고 가성비 뛰어난 한국 상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