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이오제네틱스, 1Q 흑자전환 달성…관리종목 탈피 ‘기대’

연결 및 별도기준 영업익 흑자전환 성공

"2분기 매출 단가 인상 등 수익성 향상 최선"

CB, IFRS 평가 적용으로 장부상 영업외손실

“실제 현금 유출 없어”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바이오제네틱스(구 유니더스)는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별도기준 매출액 29억 5000만원, 영업이익 2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액 40억800만원, 영업이익이 1억 90만원으로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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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는 향후 관리종목 탈피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상승과 판관비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매출단가 인상 등 수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발행한 CB(전환사채)의 IFRS(국제회계기준) 평가 적용에 따라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 반영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CB 전환청구권과 관련해 전환권 대가가 파생상품부채로 기재돼 금융손익에 영향을 미쳐 해당 이자만큼 손실이 늘어났다”며 “이로 인한 실제 현금 유출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바이오제네틱스는 안주훈 대표를 선임하고 제약, 바이오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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