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중앙회, 청년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개최

‘일자리 창출’과 ‘신시장 개척’ 두 마리 토끼 잡은 스타트업 4개사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이 100여명의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 앞에서 창업 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여주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경제연구소는 15일 중기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혁신하는 기업의 성장이야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기업 현장방문 사업’의 일환으로 제3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더부스브루잉(수제맥주), 우먼스톡(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대영채비(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다노(다이어트·건강 서비스) 등이 사례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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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참가한 4개 기업은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신시장 개척’이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낸 스타트업으로, 각각 브랜드 혁신(더부스브루잉), 마케팅 혁신(우먼스톡), 제조 혁신(대영채비), 서비스 혁신(다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계기’, ‘우여곡절을 극복하는 원동력’ 등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들과 청중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청년들이 창업하여 훗날 성공한 기업가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며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깨어있을 것”을 당부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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