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열린다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특설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연구연구원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연합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부산시, 부사마을기업협회, 경남마을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경민들레의 민들레즙, 태종대 개똥쑥 막걸리, 영도 고구마 젤리, 기장 미역, 철마 곰국, 다림향 수제차 등 사회적 기업 19곳, 마을기업 17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한다. 또 인천과 울산, 경남, 광주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17곳도 참여한다. 이해석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매와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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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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