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250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지정된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온·오프라인 금연 홍보 활동을 벌이고, 불법적인 금연 행태를 감시할 예정이다. 참가 대학생들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이번 발대식의 슬로건인 '우리는 담뱃갑에 갇히기 싫어요' 문구 둘레에 서서 금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