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자화전자, 수익성 2분기부터 회복 - 대신

대신증권이 17일 자화전자(033240)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자화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97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적자는 5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대했던 듀얼 카메라와 조리개 기능 추가로 평균공급단가가 이전 모델 대비 상승했으나 초기 수율이 부진했고, 전체 공급 물량이 계획 대비 감소했다. 이 때문에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가 8.2%, 55.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략거래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공급된 후면 카메라모듈용 오토 포커스의 초기 수율 부진 때문”이라면서도 “오토 포커스 공급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율이 회복되고 조리개 추가로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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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긍정적인 요소들도 다수 포진돼 있다. 박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마프폰의 하드웨어 차별화 전략이 후면에 3개 카메라 및 3D 센싱 카메라로 판단된다”며 “오토 포커스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전자의 오토 포커스 내부 생산 물량을 외부에서 조달 추진하게 되면 자화전자의 점유율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전장부품(PTC)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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