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배우 이서원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계속해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서원은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6일 “#하늘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하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계속해서 공식적인 활동도 이어갔으며 혐의를 숨기고 KBS ‘뮤직뱅크’에서 MC로 출연하는 등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기까지 아무 일도 없는 듯 활동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MBC 드라마 ‘병원선’ 종영 후 인터뷰에서 배우 이서원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리면 함께 이름이 거론돼 온 소속사 형들도 피해를 입게 되는 거니까 저도 항상 긴장하며 노력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이서원은 박보검, 송중기, 차태현 등 인기 스타들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