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故 이영희 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50억 짜리 작품’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故 이영희 씨는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 세계 최고가 한복 가격을 알아보는 코너에 등장했다.
방송에서 故 이영희 씨는 “이 한복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최고가 한복이다. 단 한 벌 밖에 없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외국 모델이 입은 화이트 색상의 한복을 살펴봤고 “이 한복 가격이 얼마냐?”는 질문에 이영희 디자이너는 “현재 시가는 50억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故 이영희 씨는 전지현의 시할머니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