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평화의 첫발을 뗐지만 앞으로 크고 작은 난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판문점 평화 결의 지지뿐 아니라 국회가 교류협력 조치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판문점 선언 평화 결의 지지뿐 아니라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남북미중 등 외교 관계에 있어서 더 치밀하고 신중하게, 조정자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