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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종, 장 초반 상승 흐름

제약·바이오주가 18일 장 초반부터 모처럼 만에 상승 흐름을 탔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의약품 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 오른 13만273,40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소식을 공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률이 7.29%로 가장 높고, 진원생명과학(6.73%), 신풍제약우(4.9%), 파미셀(3.78%), 셀트리온(2.6%) 등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 제약 업종 지수도 같은 시간 현재 전날보다 1.16% 상승했다. 테라젠이텍스가 전날보다 21.94% 껑충 뛰어 올랐고, 알리코제약(10.98%), 오스코텍(6.35%), 바이넥스(5.20%) 등 중소형 바이오주의 상승 폭이 크다. 셀트리온헬스케어(2.37%)와 셀트리온제약(1.03%), 신라젠(2.09%), 에이치엘비(2.29%) 등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들도 일제히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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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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